Ein의 육아일기

불쌍한 울 아인

오이랑 용갈쓰 2011. 1. 3. 03:50
우리아인이
그 무섭다는 분수토를 했다.
아인이보다는 내가 어찌나 놀랬는지
게다가 변비가 생겨서 하루종일 끙끙이다.
옹알이도 끙끙
생긋 웃지도 않고 표정도 끙끙
트림시킨다고 안고있어도
똥꼬에 끙~힘만주고
어찌나 불쌍한지
어제 아인이가 아파서 울땐
나도 아인이 껴안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야만했다....
뭔 죄가 있다고
이 기본적인것으로 애를 이 고생시키는지
정말 아인이한테 맞는 분유찾기를 빨리 해야할텐데
너무 너무 걱정스럽다 ㅠ

아인아 아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