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의 육아일기
뒤집기(D+164) Feb, 24
오이랑 용갈쓰
2011. 2. 28. 12:33
아무래도 우리아인이는 잔머리가 있나보다.
다른 아기들은 뒤집기하면서 바닥에 머리를 박고 숨을 못셔 끙끙 거린다는데
우리아인이는 뒤집기한지 하루만에
고개는 바로 바닥에 박는게 아니라
옆으로 살짝 돌려서 놓는거라는걸 터득했다.
그래서 엎어두면 혼자서 20분도 거든히 있는다.
게다가 얼마나 신나하는지 두다리 두팔을 동시에 공중에 들고 혼자 비행기 놀이도 한다...
곧 배밀이를 할듯.....싶다.
근데 이 카펫에서 기어다니면 더러운 먼지는 죄다 주워먹게 생겼다.
다른 아기들은 뒤집기하면서 바닥에 머리를 박고 숨을 못셔 끙끙 거린다는데
우리아인이는 뒤집기한지 하루만에
고개는 바로 바닥에 박는게 아니라
옆으로 살짝 돌려서 놓는거라는걸 터득했다.
그래서 엎어두면 혼자서 20분도 거든히 있는다.
게다가 얼마나 신나하는지 두다리 두팔을 동시에 공중에 들고 혼자 비행기 놀이도 한다...
곧 배밀이를 할듯.....싶다.
근데 이 카펫에서 기어다니면 더러운 먼지는 죄다 주워먹게 생겼다.